KCM, '푸드 뱅크 콘서트'서 신곡 '엄마의 착각' 첫 무대 공개

[사진=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KCM이 댄스 가수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KCM은 19일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콘서트'에 출연해 지난 9월 발매한 '엄마의 착각'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콘서트에 앞서 KCM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안무 연습 중인 사진을 올리며 댄스 가수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부응하듯 KCM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엄마의 착각' 무대에 앞서 '오랜 나무'를 선보인 KCM은 특유의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중무장해 나비의 파트까지 소화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KCM은 "이 무대를 서기 위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노래는 '밥'과 관련된 곡이다. 여기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CM이 출연한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콘서트'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오는 27일 낮 12시 2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