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0회에서 변일구(이영범)는 채서린(김윤서)이 유만호(송기윤) 회장의 약점을 잡고 날뛰자 분노한다.
변일구는 오동수에게 "채서린 저 여자 저렇게 날뛰다가 오히려 당하는 수가 있어. 설마 유회장이 강지유(소이현)를 처리하길 바라는 것이냐"며 경고섞인 말을 한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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