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 군산에 모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0 1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오는 22~23일까지 ‘제3회 버스커즈 인 군산’ 열려

▲제3회버스커즈인군산포스터[군산시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버스커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축제가 군산시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산시민예술촌 앞 예술의 거리 및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버스커즈 전국 최강자를 뽑는 ‘제3회 버스커즈 인 군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자유버스킹을 통한 총 26개 팀의 예선전이 펼쳐지며, 다음날 오후 2시부터 본선진출 8개 팀 중 전국 최고의 버스커를 뽑는 최종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 17팀, 군산 5팀, 대구 1팀, 광주 1팀, 전주 2팀이 참여해 전국대회로써 면모를 갖추고, SNS로 모집한 청중평가단 24명이 심사를 통해 최강자를 뽑는다.

 거리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예술의 거리 곳곳에서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톡톡 튀는 예술가들의 별난 예술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음악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될 것”이며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널리 알려 버스킹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