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몽블랑제', 곡물브레드 2종 출시

20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곡물브레드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는 곡물브레드 2종을 출시, 통밀빵 2500원, 호두보리브레드는 3500원에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는 곡물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종류는 통밀빵과 호두보리브레드로 각각 2500원과 3500원에 선보인다.

두 빵 모두 흰 밀가루를 최소화하고, 비정제 통곡물과 견과류를 주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호두보리브레드’는 구수한 보리와 호두,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오렌지필로 만들었다.

‘통밀빵’은 도정하지 않은 통밀가루로 만들어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편이며, 일반밀 대비 혈당 상승 속도가 늦어 혈당유지에 도움을 준다. 설탕과 버터를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도 낮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김은아 차장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곡물, 견과류 등의 재료를 사용한 신상 빵 2종을 출시했다”며 “곡물브레드는 영양밸런스가 좋고 포만감이 뛰어나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