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웅진식품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꿀음료 브랜드 '꿀먹은'을 론칭하고, '꿀먹은 헛개'와 '꿀먹은 초록매실'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꿀먹은은 '꿀을 먹어 더 건강한 겨울 음료'를 콘셉트로 국산 벌꿀에 인기 있는 건강 소재를 더한 음료 브랜드다. 자사의 꿀음료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꿀홍삼'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인 꿀먹은 헛개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과 국산 벌꿀이 어우러진 음료다. 알코올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벌꿀에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헛개의 조합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잦은 과음과 숙취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함께 출시된 꿀먹은 초록매실은 매실 음료 1위 브랜드 '초록매실'과 국산 벌꿀을 함께 담은 음료다. 소화 불량과 복통을 가라앉히는 해독효과가 있는 매실과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벌꿀이 함유되어 있어 쌀쌀한 기온에 소화 불량, 더부룩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편안하게 마시기 좋다.
두 제품의 패키지는 최근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직선을 살려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유리병에 헛개와 매실 등 원물 삽화를 그려 넣은 라벨을 적용했다.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김영건 상무는 "곧 찾아올 코끝 시린 겨울에 대비해 꿀먹은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믿고 마실 수 있는 정통 꿀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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