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매년 10월에 3일 동안 개최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2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관람객만 연인원 16여만 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관련 국내 최대행사로, 전통시장 축제의 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국무총리, 중소기업청장,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 상인과 시장 등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 마장동축산물시장 박재홍 조합이사장이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그 외 대통령 표창 8점 등 모두 7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