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재난취약계층 시민화재보험 가입으로 감동양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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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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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의용소방대연합대(대장 이해찬, 박보윤)는 20일 재난에 취약한 계층 427가구를 대상으로 시민화재보험에 가입하고 양주시장(이성호)에게 가입증서를 전달했다.

민과 관이 협력하여 비예산으로 재난취약계층 화재보험 가입해 지원한 사례는 전국 지자체 중 양주시가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

시민화재보험은 양주시의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년 10월 24일까지 1년간 주택화재 발생 시 건물 및 가재도구 피해에 대해 1천만원 ~ 5천만원까지 보상을 받고, 실화(대물)배상책임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속적인 시민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시민화재보험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안전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복지에 대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이는 정부3.0서비스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진행될 수 있었던 비예산 사업이며,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감동양주를 구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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