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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의류 브랜드 H&M은 국내에서 온라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매장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의 의류 품목뿐 아니라 온라인 전용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타월, 침구류, 커튼, 다양한 색상과 프린트의 시즌 제품 등 'H&M 홈'도 함께 선보인다.
필립 에크발 H&M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H&M은 한국 내 2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스토어 개장은 H&M의 멀티채널 확장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 코리아는 국내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 오는 31일까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한 가지 품목에 대해 25% 할인을 제공하고 11월 28일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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