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가 BJ와 매니저,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제3회 BJ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19일), 전주(20일), 부산(21일) 등 전국 4개 지역을 돌며 주요 임직원들이 BJ, 매니저, 시청자들과 아프리카TV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18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 19일 청주 라마다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BJ 지역 간담회는 대표적인 인기 BJ 철구가 방송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신규 SNS 서비스 'UP', 아프리카TV 주요 서비스 업데이트 소개 및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이 3번째인 BJ 지역 간담회에는 아프리카TV BJ와 매니저, 시청자 250여명이 모여 서비스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아프리카TV 주요 업데이트 소식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주요 임직원들이 직접 답변하면서 BJ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는 "지난 간담회 이후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며 "BJ들이 더욱 편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BJ 지역 간담회는 20일 전주 로니관광호텔, 21일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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