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투어 CIMB 클래식 1R 공동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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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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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6·SK)가 10월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최경주(46·SK텔레콤)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PC(파72·길이7005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 힘을 냈다. 3번홀(파5) 5번홀(파5)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최경주는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강성훈(29), 김시우(21·CJ대한통운),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왕정훈(21)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6위, 이수민(23·CJ오쇼핑)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4위, 안병훈(25·CJ그룹)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57위를 마크했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3명이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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