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권 잠룡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싱크보다 액트가 필요한 시대'라는 글을 올린 뒤 “기득권을 제한하고 불평등을 해소해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의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청산과 새출발'이라는 혁명적 변화를 만드는 '국민혁명'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이 정치에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의 뜻을 모아 정치를 강제하는 국민혁명은 이미 미국 영국 대만 필리핀에서 시작됐다. 대한민국도 이제 국민혁명의 시대가 옵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이 두려움과 무력감을 딛고 자신감을 찾아 주체적으로 행동하면, 소수 기득권자가 지배하는 나라가 아닌 국민다수를 위한 나라 만들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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