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 시 당국은 최근 집중 호우로 모기 개체 수가 늘면서 5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며, 안푸와 히엡 탄 일부지역을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으로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는 모두 9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됐으며, 최근에는 지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두증 신생아 출산 사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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