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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금4 은7 동14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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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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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 동아리 운영 활성화 성과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 학생들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14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상 수상자는 태안여고 2명, 논산여상 1명, 대천여상 1명이며, 특히 태안여고 3학년 최은서 학생은 컴퓨터 활용능력 종목에서 전국1위를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구 17개 시도 상업계고 163개교 1938명이 참가하는 축제로 학생들은 동안 갈고 닦은 상업 실무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교육청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과 함께 이를 뒷받침한 국가수준직무능력(NCS) 교육과정 조기 정착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중심 동아리 운영 활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

 충남도교육청 문일규 미래인재과장은 “상업교육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충무인품인증, 산학연계 오작교프로그램. 도제교육, NCS 교육과정 등 질적 취업을 제고하는 실무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내년 대회에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충남상업교육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18일 개막식에 참석해 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공주 정보고, 논산여상, 강경상고 부스에 차례로 들러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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