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는 전국 기준 10.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쇼핑 왕 루이’는 지난 13일인 시청률 10%에 이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질투의 화신’(11.8%)과 시청률 격차를 1.1%까지 줄이며 추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 분)이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할머니(김영옥 분)에게 돌아가게 된 루이는 담담하게 자신이 재벌 3세라는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복실(남지현 분)과의 행복했던 시절을 잊지 못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3위는 KBS2 ‘공항 가는 길’로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