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40 차세대 여성리더」양성(심화)과정 개강

10/20~12/1 여성리더 80명 4차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리더쉽 및 성인지 역량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지원으로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에서 진행되는‘『2040 차세대 여성리더』양성(심화)과정’이 20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정식 개강했다.

『2040 차세대 여성리더』심화과정은 2010년부터 운영되어 온 여성리더 양성과정 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리더쉽 역량강화 집중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전문 강좌로 구성되었다.

총 80여명의 여성 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이 날부터 12월1일까지 주 2회씩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의 리더쉽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 건축, 역사, 인문학 등 전문 분야와,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 분석, 여성 리더로써의 이미지 형성 및 자질 함양 등 심층적 자기계발 분야 강좌가 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 동안의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금년도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활약상을 한 눈에 파악하고, 아울러 여성 인재로써 자긍심을 고취하여 앞으로도 재능나눔 등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300만 인천 시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위해 화합과 소통을 위한 리더쉽 함양은 물론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성인지 정책과 사례를 통해 시정 닥터(DOCTOR)로써 큰 역할을 기대하며, 심층적 자기계발을 통해 300만 거대도시 인천을 이끌어 갈 진정한 여성 리더가 되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