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5' 제주도에서도 여전히 수난…영애씨 첫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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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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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31일 밤 11시,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영원히 고통받는 영애씨의 수난을 예고하는 제주도 첫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제작진은 육지와 바다를 가리지 않고 절규하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두고 차가운 바다와 흙먼지 날리는 맨땅에서 절규하는 영애의 모습은 '39살' 영애씨의 인생이 여전히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제작진은 "특별히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한 이번 시즌은 전 시즌과 이어지면서도 색다른 이야기로 물꼬를 틀 예정이다. 영애가 제주도에 간 사연은 첫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며 "막돼먹은 세상을 향한 주인공 영애의 짜릿하고 통쾌한 역전승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후속으로, 31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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