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署, 수사분야 으뜸 교통조사팀 전국1위 등 3개부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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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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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치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9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상반기 “으뜸 교통조사팀”선발 심사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된 서부경찰서 교통조사1팀과 형사기능 인천청 최고수사팀, 여성청소년과 최고 수사관에 대한 표창과 ,으뜸조사팀 인증패를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여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 했다.

교통조사팀 평가는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서 모든 교통조사팀을 대상으로 금년도 상반기교통사고 조사 등 업무처리 실적의 정량평가, 사고조사 전문성 등 역량평가와 고객만족도, 업무 추진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반영하여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서부署, 수사분야 으뜸 교통조사팀 전국1위 등 3개부분 석권[1]



이번 으뜸 교통조사팀으로 선정된 교통조사 1팀(경위 조휘석, 경사 김정명, 경장 박윤규, 순경 전일현)은 조휘석 팀장을 중심으로 난이도가 있는 사건을 과학적인 수사기법을 동원하여 해결하였고, 고의로 차량에 팔목을 부딪히고 보험금을 타낸 보험 사기범을 치밀한 조사로 밝혀내 검거하는 등 집념과 열정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형사수사 강력1팀(경위 박찬수, 경위 이원재, 경사 이기형, 경사 김영일, 순경 김지환)은 차량내 다액 현금 절도범 검거와 야간 흉기소지 주거침입 절도범 검거 등 부녀자 상대 연쇄‘묻지마’폭행 피의자를 검거하며 수많은 강력사건을 처리하는 등 팀원과의 화합과 끈질긴 인내심으로 수사하여 인천청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단체가 아닌 여청수사팀 정진혁 경사가 ‘3년간 의붓딸을 수차례 강간, 알몸사진을 촬영하고 폭행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주요 성폭력 범죄 피의자 47명을 검거하여 인천청 최고수사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치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표창 및 인증패 수여식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교통조사 1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교통조사 전문성 강화 하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또한 인천청 형사과 최고수사팀과 여청기능 최고수사관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반병욱서부경찰서장은 청장님이 직접 수상을 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부경찰서는 신속하고 공정한 사고조사와 사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세계일류 인천경찰, 세계일류 서부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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