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메르스(MERS) 등 신종감염병의 대유행 발생 시 확산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대응방(안)으로 보건소 및 유관기관이 단합하여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용과장의 신종감염병의 이해와 인천시 김민 역학조사관의 감염병의 특론과 역학조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훈재교수의 감염병 신고역량 강화와 의료기관의 업무수행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신종감염병인 메르스사태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대비능력 향상을 위해 위기상황별 훈련 4단계로 상황을 부여, 10개 군·구 보건소와 56개 유관기관의 감염관리관계자 100여명이 유기적인 임무수행을 위한 훈련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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