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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이 21일 개최된 '2016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16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2011년부터 정기적인 전통시장 방문 및 시장 상인 대상 생활금융교육 실시, 전통시장 환경 개선 등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예보는 매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상인대학에 500여회에 걸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 교육 여건이 열악한 상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기자재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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