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오는 24일 첫 차부터 풍산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23번 노선을 스타필드까지 연장운행 하기로 운송사업자와 협의했다.
시내버스 23번 노선은 38대, 5~10분 간격으로 남양주 내촌을 출발 남양주~ 구리시를 거쳐 강동구 천호역에서 풍산지구(새뜰마을3단지 종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서, 금번 노선연장은 새뜰마을3단지 종점을 스타필드 종점으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금번 노선 연장으로 강동구(천호역)~스타필드 연결 노선을 확보 스타필드 승용차 통행량을 감소시키고 풍산지구 주민들의 스타필드 접근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23번 노선의 새뜰마을3단지 입구 종점 정차로 인한 매연, 소음 민원을 해소하고 대명아파트, 부영아파트 주민들도 23번 노선을 이용 가능하게 돼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23번 노선 연장은 스타필드 개장전 수립한 대중교통대책의 일환으로, 23번 노선 연장에 따른 기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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