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동면,‘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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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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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노아의 집에서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주성만)이 21일 노아의 집에서‘찾아가는 문화행사(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시설생활인들(200여명)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퓨전 국악과 밴드연주, 민요와 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성만 전동면장은 “문화공연에 참여하기 힘든 시설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동면에서는 지난 9월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문화행사(마술쇼, 벌룬쇼, 샌드아트)’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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