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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딜런 페이스북]
그동안 좀처럼 찾기 힘들었던 밥 딜런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 영광을 알렸다. 지난 13일부터 스웨덴의 노벨상 위원회가 그토록 전화하고 접촉을 시도한지 일주일이 지나서다.
딜런은 자신의 가사집 책을 홍보하기 위한 사이트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Winner of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라고 캡션을 달았다.
이는 스웨덴 타블로이드 신문 '아파톤블라뎃'서 처음 포착한 것. 매체는 이를 은둔 포크 우상의 '생존 신호(sign of life)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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