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관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구급대에서 추천된 8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출전하여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강화와 교수기법 상호교류를 위해 열렸다.
최우수 강사로 선발된 119구조대 소방교 이환웅은 오는 11월 24일에 개최하는 인천소방안전본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지진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만큼, 연령대 및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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