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는 남구에 위치한 신기시장이 “가을여행주간”에 맞춰 오는 10.29.(토)부터 11.2.(수)까지 “신기시장연합 파이팅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물품을 구입한 후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 외에, 신기시장은 평소에도 신기시장 내에서만 통용되는 고유 화폐인 ‘신기통보’를 이용한 장보기 체험, 각종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전통문화 체험관’, 프로야구 선수 사인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야구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전통시장을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와 전통시장의 정취가 함께 깃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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