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1일 KT 안산지사와 합동으로 2016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산업안전보건 활동의 일환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2대와 인원 6명이 동원되어 산소결핍 맨홀 내 점검 중 질식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해 △맨홀 구조기구 세트 장비설치 및 착용 △맨홀 내 작업자 구조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현장구조용 기구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은 "앞으로도 맨홀·환풍구 등 밀폐공간에 대한 다양한 훈련 상황을 가정해 실질적 인명구조훈련 실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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