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지난 19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5~7세까지 미취학아동 1,385명을 대상으로 ‘황금똥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영양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성장장애 및 생활습관병인 어린이 비만, 편식예방을 위해 패스트푸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아동들 스스로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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