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환, 1000장 한정 발매 '팔베개' 완판…'솔로도 통했다'

[사진=성진환 '팔베개' 커버]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스윗소로우의 멤버 성진환의 솔로앨범이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발매된 성진환의 솔로 첫 싱글 '팔베개'가 인터파크 티켓에서 5분 만에 완판됐다.

'팔베개'는 1000장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각 음반마다 아티스트가 직접 쓴 넘버와 사인이 포함된 특별반으로 구성돼 구매자들이 원하는 번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성진환은 음악은 물론 디자인과 패키지 등에도 신경을 써 소장 가치 높이고자 애썼다.

성진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 곡 수록된 싱글인데도 생소한 방법으로 구매하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넘버링과 사인 하나하나에 혼을 담고 있다"고 인사했다.

성진환은 다음 달 중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