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대덕대 총장, 교내 환경미화원 등 파견근로자 23명과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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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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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들의 고충 경청, 근무여건 개선위해 노력 할 것

[대덕대 김상인 총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김상인 총장은 21일 교내 환경미화, 기계실, 전기실 등에서 근무하는 파견직 근로자 23명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격려했다.

김 총장은 “교내 청소와 기계실, 전기실 운영을 해주시는 덕분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가르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했으며,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오전 8시부터 근무시간이지만, 훨씬 일찍 시작하는 걸 감안해 근무시간대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가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해 주기로 했으며, 부족한 휴게공간도 개선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 총장은 오찬을 마치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다시 전한 후,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근로자들은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준 김 총장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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