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불독 지니, 사촌언니 이진아 성대모사 후 터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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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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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불독[사진=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불독의 멤버 지니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자신의 사촌언니라고 밝혔다.

지니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사촌언니가 가수 이진아라며 "언니가 데뷔한다고 하니 응원을 해 줬다.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촌언니 이진아를 빼다 박은 듯한 목소리에 취재진 사이에선 웃음이 터졌다. 영상에선 지니가 성대모사를 한 뒤 스스로도 웃겼는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불독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지니, 키미 세이, 형은에 소라가 함께해 구성된 걸 그룹이다. 불독이라는 그룹 이름은 무대에선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팬들에겐 사랑스럽게 다가가겠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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