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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또한 외북천 인근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영평천으로 유입되는 외북천의 수질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관련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외북천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외북천의 수질개선사업을 2017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것이며, 올해 11월 ‘건강한 외북천 살리기 협의체’ 구성을 통한 자율적 수질개선활동을 유도하고 배출시설 합동 지도점검 및 EM 흙공 투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탄강 자연생태탐방로를 찾아 60m의 출렁다리가 설치된 마당교를 기점으로 생태탐방로를 답사하면서, 단풍과 어우러진 한탄강이 포천 제1의 트레킹 명소가 될 것이며,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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