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현대상선은 현대그룹 계열에서 제외됨에 따라 현정은 회장이 더이상 사실상 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21일 공시했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 주식 8만10632주(0.05%)를 보유하고 있으나 공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현대그룹은 전날 대기업 지위에서 내려와 중견기업으로 지위가 낮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그룹을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제외했다.
현대그룹 측의 감자로 현대상선 총수(동일인) 관련자 지분이 23%에서 1%로 줄었고, 채권단이 출자 전환을 통해 33.9%로 최대 지분을 확보해 계열사에서 제외됐다는 점이 대기업집단 제외 근거였다.
현대그룹은 12개 계열사, 자산총액 수준 2조5643억원 규모로 줄었으며 상호출자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한편 공정위는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대기업집단으로 분류해 상호출자제한 등 규제를 하고 있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 주식 8만10632주(0.05%)를 보유하고 있으나 공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현대그룹은 전날 대기업 지위에서 내려와 중견기업으로 지위가 낮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그룹을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제외했다.
현대그룹은 12개 계열사, 자산총액 수준 2조5643억원 규모로 줄었으며 상호출자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한편 공정위는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대기업집단으로 분류해 상호출자제한 등 규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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