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허프 상대로 7회말 균형 깨는 투런 홈런

[박석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박석민(NC 다이노스)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쳐냈다.

박석민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으로 맞선 7회말 2사 1루에 상황에서 허프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 쪽 높게 들어온 147km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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