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영상 캡쳐]
기무사는 22일 이 사건에 대한 입장자료를 발표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자를 엄중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무사는 또 조현천 사령관 주재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이날 소집해 인성교육강화 등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소령은 뇌종양 말기 환자인 아내를 간호하며 금전적 압박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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