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생명은 여의도 63빌딩에 입주해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63시티와 공동으로 이색마라톤인 63계단오르기 대회 “챌린지 포 러브 63(Challenge for Love 6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부문별 기록경쟁부문과 개성을 뽐내는 이색복장 부문으로 열린다.
각 부문별 우수자를 선발해 플라자호텔숙박권, 63스퀘어 연간 이용권, 갤러리아 면세점 선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최연소 및 최고령 완주자도 선발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실시해 AQ라미펜, 아쿠아플라넷, 제이드 가든 입장권, 러닝화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을 상징하는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수직마라톤으로, 1251개 계단을 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적인 기록경쟁 대회다.
특히 올해는 63빌딩내 갤러리아 면세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약 50여명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로 열린다.
참가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도 가능하다. 63빌딩 오르기에 완주하면 취약계층 어린이 2명에게 63종합 관람권을 기부할 수 있다.
참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63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63온라인몰과 63운영사무국에 팩스(02-525-3229)와 이메일(201663city@gmail.com)을 통해 선착순(45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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