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박 2일'에 출연한 소리꾼 김나니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후 2011년부터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약한 김나니는 국악 실력을 인정방으며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7년 제19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2011년 제10회 음악극 어워드 우수음악극상 등을 수상했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퓨전 국악 판소리 '난감하네'를 불렀던 김나니는 예쁜 얼굴과 수준급 소리꾼으로 '국악계 김연아'라고도 불리고 있다.
특히 김나니는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했던 현대무용수 정석순의 아내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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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보며 정말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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