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섬의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스타프(BELSTAFF)’가 할리우드 배우 리브타일러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소매에 수공예 디자인이 들어간 스웨이드 소재 ‘가죽재킷’, 탈부착이 가능한 시어링(짧게 깎은 양털)소재 조끼와 가죽 가방, 워커 부츠, 롱부츠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한섬 측은 "리브 타일러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가죽 재킷 등 강한 아이템들에 실크 같은 부드러운 고급 소재를 사용해 여성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리브 타일러가 브랜드 홍보대사 및 크리에이티브로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내년 봄·여름 시즌에 두번째 협업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