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삼성서울병원 교수, 亞두통학회 신임회장 선출

임기 10월16일부터 2년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정진상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15~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두통학술대회'에서 아시아두통학회(ARCH)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0월 16일부터 2년.

아시아두통학회는 국제두통학회의 아시아 지역 공식학회로, 아시아 지역의 두통 인식 제고와 의료진 교육 등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국가간 공동연구와 차세대 두통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행사를 추진해 삶의 질과 생명을 위협하는 두통을 제대로 알리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