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제2회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평생교육의 대가”로 불리는 최운실 아주개 교육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강연은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 전날인 오는 27일 오전 10시 여수동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최 교수는 ‘평생학습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남’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평생교육이란 무엇이며,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를 화두로 던져 모든 순간순간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한국평생교육학회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책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0년 세계 평생학습 명예의 전당에 동양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한국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정책 전문가다.
한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온누리(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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