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념식에서는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인천청 산업기술보호자문위원회 유정학 사무총장에게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과 녹조근정훈장에 안정균 경비교통과장, 대통령 표창에 112종합상황실 이희수 경위, 동호회체육대회 우수자 인천남부서 정찬민 경사 등 18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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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1]
김치원 인천경찰청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인천경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치안에는 만족이 있을 수 없다는 대통령의 말씀과 같이 우리 인천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인천경찰 한명, 한명이 경찰관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은 기념식에 앞서 김치원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방청 1층에 마련된 추모의 장과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가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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