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유연석 VS ‘레지던트’ 서현진, 타협 없는 팽팽한 기 싸움…‘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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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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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타협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전국 수석 타이틀을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열혈 노력파 여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돌담 병원에서 재회하게 되는 두 사람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 ‘진짜 닥터’로 함께 성장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극 중 거산대학교 병원의 인턴과 레지던트로, 선후배 사이. 유연석은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서현진에게 거세게 이의를 제기하고, 서현진은 허리에 손을 올리고 날선 눈빛으로 유연석을 제압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호흡이 예상했던 것보다 그 이상이다. 이는 두 배우 모두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에 당연한 결과”라며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사이가 극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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