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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제공]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운동량을 개선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 해까지 180여개 학교에서 6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한 학기 동안 진행되며,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기 말에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달리기 축제’로 구성됐다.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여학생 850여명과 학부모 4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대해상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들이 직접 고른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아프리카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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