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고 있는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Homage to Mozart)‘가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해마다 대표 아티스트를 상주 음악가로 선정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첼리스트 양성원에 이어 2016년 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아티스트는 지휘자 임헌정이다.
오는 30일 몬트리올 국제음악 콩쿨 2위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공연을 한 후 내달 19일에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지휘자 임헌정과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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