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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왼쪽)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이노비즈협회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진출 확대 △이노비즈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KOTRA 고객의 이노비즈 인증 취득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분야 등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OTRA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126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와 수출마케팅, 투자진출, 투자유치 등 핵심역량을 총동원해 이노비즈 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 역시 KOTRA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노비즈 인증 취득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이노비즈 인증은 온라인 자가진단과 기술보증보험에 의한 현장 실사를 통과해야 취득이 가능하며 금융, 인력, R&D(연구개발), 수출 등에서 다양한 혜택과 정부사업 참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 말 현재 이노비즈 인증 취득 기업은 1만7600여개사로 고용, 생산,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고용인원만 해도 66만명으로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27% 차지하며, 이노비즈 인증 취득 기업 수출액 비중은 중소기업 전체의 34.8%에 달한다.
특히 기술과 혁신으로 무장한 우수 기업들인 만큼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의 글로벌화는 각 개별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최근의 우리 수출부진을 극복하고 경제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KOTRA와 이노비즈협회는 정부 3.0 패너다임에 맞춘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진출 확대 △이노비즈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KOTRA 고객의 이노비즈 인증 취득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분야 등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OTRA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126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와 수출마케팅, 투자진출, 투자유치 등 핵심역량을 총동원해 이노비즈 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 역시 KOTRA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노비즈 인증 취득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말 현재 이노비즈 인증 취득 기업은 1만7600여개사로 고용, 생산,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고용인원만 해도 66만명으로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27% 차지하며, 이노비즈 인증 취득 기업 수출액 비중은 중소기업 전체의 34.8%에 달한다.
특히 기술과 혁신으로 무장한 우수 기업들인 만큼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의 글로벌화는 각 개별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최근의 우리 수출부진을 극복하고 경제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KOTRA와 이노비즈협회는 정부 3.0 패너다임에 맞춘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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