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카드 잔액을 스스로 체크해 잔액이 부족할 경우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때문에 잔액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후불 하이패스카드와 달리 연회비가 없어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 왔다.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무료 발급 후 즉시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GS25, 위드미,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지며 올 한해 발급 매수만 30만 매를 넘어섰다.
다양한 혜택 제공도 이용자 수 증가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 스피드메이트 방문 시 엔진오일 2만 원 할인 및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등 일부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자동충전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모든 고객들은 정가에서 할인된 금액에 단말기 구입이 가능하다. 하이플러스카드 측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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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플러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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