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16 감정근로 상담원 마음치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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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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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원 전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2016 감정근로 상담원 마음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특성상 감정소진이 많은 상담원들을 위해 재충전 및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른 지역의 상담원들이 부산센터를 방문함으로써 상호간 이해 및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워크숍 세부 프로그램은 다누리콜 부산센터 현장방문, 아동학대예방 상담교육, 팀 활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한 치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윤강모 여가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전국 상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누적된 업무긴장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누리콜센터는 국내 거주하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365일 24시간 상담과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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