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청장, 팥 기계 수확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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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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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천안시 팥 생산거점단지 농가포장에서 열린 현장 연시회를 찾아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의 설명을 듣고, 수확 연시를 참관했다. 이자리에서 그는 ‘Top(탑) 5 융복합 프로젝트’ 과제 중 하나인 밭농업 기계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참석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콩 수확기와 두류 콤바인 개발은 농가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밭작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를 집중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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