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은 24일 현도면 죽전리 ㈜광림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임원진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광림의 기업 현황보고를 받은 뒤 편안한 대화를 통해 경제동향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유압기술을 근간으로 한 트럭용 크레인, 전기 공사분야 특장차, 소방차 및 구난용 특장차와 각종 환경청소차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광림은 1979년 6월 유압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1988년 9월 현위치에 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광림은 2013년 쌀기탁을 비롯해 2014년 불우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전달했고, 2014년 쌍방울 자회사를 인수한 이후엔 2015년 일천만원상당(300벌)의 내의를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이천만원(이천벌)의 내의를 기증했고, 9월에는 복지회를 통해 쌀 50포대와 내의 80여벌을 기탁하는 등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온 기업이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매출신장을 거듭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이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강소기업이 더욱 많아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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