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이번 농특산물 큰장터는 134개 농가가 참여하여 군 전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를 더했다.
더불어 장터 내 식당에서 되비지탕, 호박국수, 호박전 등 연천군 농산물을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농특산물 큰장터의 판매수익은 4억 9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이나 많은 판매수익을 올려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연천의 건강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더욱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