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때이른 추운 날씨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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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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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늦가을인 11월부터 다소 쌀쌀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은 "다음 달 전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 탓에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다"고 예보했다.

11월 기온은 평년(7.6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46.7㎜)보다 적다.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하며,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기온은 평년(1.5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24.5㎜)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찬 대륙고기압이 한때 확장하면서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영하 1.0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23.8㎜)과 비슷하거나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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