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6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단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016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영업본부(대리점영업 조직)와 제휴사업본부(제휴영업 조직)를, 서울 및 수도권지역 영업부서를 통합하는 등 영업조직에 변화를 주었다.

전사 기획기능의 전략 실행 강화를 위한 사장 직속 본부인 전략기획본부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본부를 신설하고 테마 상품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골프사업부를 테마사업부로 확대 재편했다.

모두투어 측은 이번 영업조직 개편으로 고객확대, 영업채널 개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기대하는 한편 신설된 사업부를 통해 허니문, 크루즈, 박람회 관련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정기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공병길 상무 외 44명이 전환배치 및 직책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조직개편에 따라 박정희 대리 외 160명이 이동 배치됐다. 

모두투어의 2016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10월 31일부터 정 위치 근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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